아문디에셋매니지먼트는 "선진국 중앙은행들은 터키 혼란으로 인해 정책 전략을 바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현재 혼란은 선진국 크레딧의 취약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문디는 이어 "현재 성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고 기업 실적 전망 역시 밝기 때문에 위험 회피현상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문디는 "우리는 이미 세계 경제가 더 성숙한 단계 사이클로 접어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다소 줄였다"면서 "이는 우리가 변동성이 커지고 유동성이 부족한 시장에서 노출이 덜 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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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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