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29일 카드업계와 공동으로 도봉 숲속마을 연수원에서 제2기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예비사회인인 대학생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이끌기 위해 전국단위로 시행하는 신용캠페인의 하나로, 앞서 여신협회는 서류전형 및 온라인 동영상 전형 등을 통해 전국 26개 대학에서 총 50명을 최종선발했다.

신용홍보단은 9월부터 3개월간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여신협회는 홍보단 종료 후 우수활동 홍보단원을 선정해 협회장상 표창 등을 수여하고, 업계 및 유관기관의 신용교육 시 홍보단 활동으로 생산된 콘텐츠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종균 여신협회 상무는 "3개월간의 신용홍보단 활동이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어 머지않은 미래에 자기발전과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협회에서도 신용홍보단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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