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아프로서비스의 'OK뱅크 인도네시아'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직접 전달된다. 향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는 현지 국민을 위한 구호 물품 마련 및 술라웨시 섬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프로서비스는 비은행권 금융사 중 유일하게 인도네시아 현지 상업은행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나르 뱅크를 추가 인수해 OK뱅크를 중견 은행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윤 회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면서 "부디 이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아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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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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