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데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 및 지원하는 제도이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임직원의 여가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 여가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모두에게 2주간의 휴가가 주어지는 '블록리브(Block Leave)'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한다.

이와 함께 여행, 레포츠, 문화생활, 체력단련 시 발생하는 비용을 복지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외국어 학습 및 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육비도 지원 중이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사람존중 가치를 기반으로 직원들이 충분한 여가를 갖고 일과 삶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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