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부진한 경영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사만 실시했다"면서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정상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른바 '수주 절벽' 여파로 지난해 4분기부터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삼성중공업이 본 당기순손실 규모는 2천824억원에 달한다.
다음은 삼성중공업 인사
<승진>
◇전무
▲김동설 임봉석 전홍식
◇상무
▲김승희 방호열 여동일 조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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