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상품이 출시 8개월여 만에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 4월 선보인 '카드의정석 POINT'가 5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하는 등 설립 이래 가장 빠른 발급 속도를 보였다.

우리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변화된 고객 니즈와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적립·할인 혜택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탑재한 것이 주효했다고 봤다.

'카드의정석'은 기존 상품에 비교해서도 이용률 및 인당 이용금액이 약 10% 정도 높았다. 또 신규 회원 증가로 우리카드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했다고 우리카드는 소개했다.

우리카드는 앞으로 프리미엄형, 마일리지형 카드도 출시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좋은 상품으로 고객이 갖고 싶어 하고, 쓰고 싶어하는 카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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