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화생명은 유망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모집을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헬스케어·웰니스, 교육, 디지털 콘텐츠 등 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운영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5월부터 최장 6개월간 전문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한화그룹의 5개 금융계열사는 물론 고려대학교 의료원, 바이엘, 교원그룹, 이랜드, YES24 등 각 영역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정식 서비스까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담당 액셀러레이터를 배정해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대기업 및 정부 기관, 벤처캐피탈, 대학 연구기관 등 드림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가능하다.

또한 한화그룹 및 파트너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베드 실행,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강남/63빌딩) 오피스 선별 입주, 법률 및 세무회계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2014년 보험업계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레이터로 출범한 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및 서울 서초구 2곳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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