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해상은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이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커넥티드카 할인, 커넥티드카-운전습관연계(UBI) 특약은 물론 마일리지 특약까지 한 번에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커넥티드카-UBI 특약은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의 7% 보험료 할인 혜택에 더해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5%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나욱채 현대해상 자동차상품부장은 "미래 자동차보험 시장에 있어 커넥티드카는 그 중심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 서비스 개발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2010년 'Hicar Eco 자동차보험'에 이어 두 번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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