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신한생명은 환경경영체제 가운데 최고 레벨에 해당하는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14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하며 환경 기반의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부여한다.

신한생명은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경영 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에 발맞춰 환경경영시스템(EMS)을 통한 환경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을 친환경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 고객, 협력사가 친환경 경영 활동에 함께하는 환경경영방침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태양광 등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와 연계된 변액보험 판매 활성화도 힘쓰고 있다.

또한 전자청약과 모바일 앱 스마트창구, 페이퍼리스 오피스, 사무자동화 시스템의 업무 적용 범위를 넓혀 종이 사용량을 줄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다양한 사업에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ISO 14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책임의식을 갖고 환경경영 알리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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