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업계 최고의 자본 적정성과 안정적인 자산운용능력, 높은 총자산순이익률(ROA)을 인정받았다.

자본 적정성을 평가하는 지급여력(RBC)비율은 작년 말 기준 461.8%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았다.

운용자산 중 현금과 국공채 등 신용위험이 매우 낮은 안전자산으로 운용되는 비율이 87.6%에 달했으며 5개년 평균 ROA는 1.01%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은 보수적인 자산운용 성향과 만기가 긴 종신보험 중심으로 수익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지난 30년간 우수한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보장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약속한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을 우선적 가치로 여겨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약속한 보장을 지키기 위해 우수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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