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KDB생명은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인 'KDB스마트청약'의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태블릿PC 전용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도 모바일 전자청약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톡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인터넷주소(URL) 발송을 통한 모바일 전자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서 작성 시 중간 저장기능을 추가하고, 일괄 서명 및 본인인증 횟수를 줄였다.

이밖에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수익자 지정기능과 전자청약 보완 프로세스도 강화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고객주도형 청약 프로세스를 통해 불완전판매 및 대내·외 민원의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g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8시 3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