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한국은행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알렉스 홈즈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경제 성장세가 부진하고 물가 상승 압력도 매우 약하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이날 한은이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25bp 내렸으나 내년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관측이다.

홈즈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진전이 있지만 긴장이 다시 고조돼 한국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성장과 물가 전망은 내년 초 추가 완화를 예상케 한다고 설명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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