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화재 안전 우수건물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방재기술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방재기술 보급과 우수건물 관계자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ESS 화재사례와 연소확대방지 및 피난시설, 소화 설비 점검 실무 및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화재 안전 우수 건물로 인정되면 무료 방재기술교육 제공,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등 여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수 건물 인정제도는 화재보험협회가 안전점검을 한 특수건물 중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선정한다. 전국에 188개 사업장과 건물이 우수 건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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