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삼성생명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박종문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0년 삼성생명 입사 후 지원팀장,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CPC전략실장, 금융경쟁력제고T/F 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회 전무는 삼성생명 호남사업부장과 개인지원팀장, FC1사업부장을 거쳤다. 이경복 전무는 삼성생명 경리팀장과 재경팀장을, 이성열 전무는 경잉지원실 담당임원, ERP추진팀장, 디지털혁신실장을 담당했다.

삼성생명은 전무 이상 고위 임원은 영업, 재무, 디지털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또한 성과주의 인사 기조하에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을 종합 고려해 인재를 발탁했다.

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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