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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2-05-28 1,250.20 1,250.00 1,250.4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50.2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56.20원) 대비 6.30원 내린 셈이다.

메모리얼 데이 휴장을 앞두고 채권 시장이 조기 폐장한 가운데 달러화는 소폭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803보다 0.15% 하락한 101.654를 기록했다.

간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됐다.

4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상승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달러 강세는 제한됐다.

근원 PCE 가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도 달러 강세를 제한했다.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2.47%, 3.33%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26.930엔에서 127.10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060달러를 나타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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