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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2-09-19 1,384.00 1,383.80 1,384.2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6일 밤 1,384.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8.00원) 대비 2.85원 내린 셈이다.

미국의 장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며 달러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한때 109.4선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미시간대가 집계하는 1년 기대인플레이션과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모두 하락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1985년 이후 3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예상보다 낮은 영국 소매 판매지수가 영국의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했다.

미 국채 수익률은 혼조를 보였다. 낮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미 국채 수익률 상승폭을 제한했다.

뉴욕증시는 글로벌 배송업체 페덱스의 경기 침체 경고에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6.9위안대로 내려왔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3.58엔에서 142.94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0130달러를 나타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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