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1일 '2022년 상반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서 올해 상반기 일평균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이용금액이 1조209억2천만 원으로 전기 대비 8.0%, 건수 기준으로는 2천321만2천 건으로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용실적 증가는 온라인 쇼핑 등이 늘어난 데 힘입었다. 올해 상반기 중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기 대비 3.8% 늘어났다.
상반기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금액은 일평균 8천16억9천만 원으로 전기 대비 13.5% 증가했다. 건수로는 2천648만 건을 기록하며 4.4% 늘었다.
간편송금 금액은 5천824억3천만 원으로 17.5% 증가했으며, 간편결제 금액은 1천136억9천만 원으로 18.1% 늘었다.
선불교통카드와 금융회사 실적은 전기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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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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