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1일 밤 1,313.9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8.40원) 대비 4.0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13.80원, 매도 호가(ASK)는 1,314.10원이었다.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106대 중반까지 내렸다.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데 따른 여진이 이어졌다.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2% 가까이 올랐다.

채권시장은 '재향 군인의 날(베테랑스데이)'로 휴장했다.

달러-엔 환율은 140엔 선을 하향 돌파했다.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1.523엔에서 139.275엔으로 내렸다.

유로-달러 환율은 1.03360달러를 나타냈고 달러-위안(CNH) 환율은 7.0871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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