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KT는 '라온(Raon)'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으나 비용이 많이 들어 어려움을 겪는 MZ세대들에게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이나 영상 콘텐츠를 지원하기도 한다.

또한 친환경 스토리텔링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KT는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 관련 기업 '포토이즘'과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나무 심기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는 'treegether'와 협력해 인생 사진을 찍으면 그 수익의 일부를 나무를 심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많은 나무를 모아 '라온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있다.

KT는 지난 17일부터 사회적기업 '마인즈그라운드'와 함께 홍대 와이즈 파크에서 캐릭터 라온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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