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금융감독원이 회계사와 IT전문가 경력직원(외부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며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회계사, IT 분야로 관련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 돼야 지원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4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회계사는 8명 이내, IT전문가는 7명 이내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시·상시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금감원은 감독 수요와 부서 인력 상황을 고려해 수시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직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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