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크래프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줄어든 2천8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5천38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천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크래프톤의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을 제시한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천77억원, 매출은 4천844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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