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9일 밤 1,324.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6.70원) 대비 0.8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3.80원, 매도 호가(ASK)는 1,324.20원이었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신용 여건 악화로 정책 금리를 많이 올릴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말한 영향이다.

뉴욕 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돌연 중단됐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미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8.150엔에서 137.95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0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213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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