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강의를 위해 한국은행을 찾았다.

이 원장은 16일 한은 본부를 찾아 '금융안정 및 금융발전을 위한 감독과제'라는 주제로 한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약 90분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한은이 만든 '머니 앤드 뱅킹(Money & Banking) 미래 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다. 다만 이번 강연은 비공개로 진행돼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작년 금감원에서 강연한 데 따른 답방 성격도 있다.

이 총재는 당시 금감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에 관해 강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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