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74.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74.60원) 대비 2.2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274.20원, 매도 호가(ASK)는 1,274.6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가치가 반등했다.

견조한 미국 경제 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일면서다.

미 국채 금리는 소폭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1.648엔에서 142.29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96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477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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