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우체국예금이 국내 중순위 인수금융에 최대 1천억원을 투자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예금은 오는 10월 중 국내 중순위 인수금융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1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총 1천억원 이내다.

투자 비율은 펀드 결성액의 70% 이내로, 최소 결성 규모는 1천500억원 이상이다.

리파이낸싱 거래를 포함해 인수합병(M&A) 거래가 수반되는 중순위 인수금융에 80% 이상 투자해야 한다. 단 해외 투자의 경우 투자 한도는 총약정액의 30% 이내다.

투자 기간은 설립일로부터 4년, 만기는 8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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