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3.70원) 대비 3.1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4.30원, 매도 호가(ASK)는 1,334.70원이었다.

간밤 달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103.6선 부근으로 상승했다. 미 국채 금리도 대체로 올랐다.

다만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9.129엔에서 149.15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73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69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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