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5.5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9.80원) 대비 2.1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5.50원, 매도 호가(ASK)는 1,335.6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한 수준을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103.8선을 나타냈다.

다만 미 국채 금리는 내렸다. 최근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뉴욕 증시도 상승했다.

엔화는 약세를 지속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0.290엔에서 150.87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66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116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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