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9.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9.60원) 대비 8.5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8.90원, 매도 호가(ASK)는 1,329.10원이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103.3선으로 내렸다.

미 국채 금리는 단기물 위주로 크게 하락했다.

뉴욕 증시도 큰 폭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1.25% 뛰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1.536엔에서 151.26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2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106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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