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41.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9.50원) 대비 4.3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41.30원, 매도 호가(ASK)는 1,341.70원이었다.

간밤 특별한 재료가 없었던 가운데 달러는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104.3을 나타냈다.

미 국채 금리와 뉴욕 증시는 내렸다. 뉴욕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1.331엔에서 151.56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31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487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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