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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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이 임명됐다.

금융위는 오는 29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고위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위원은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금융위에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금융소비자과장, FIU 기획행정실장, 은행과장 등을 지냈다.

또 구조개선정책관,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역임하며 다방면에서 업무 역량을 쌓았다.

박 위원은 국민의힘에 파견됐다가 이번 인사로 FIU 원장에 임명되면서 금융위로 복귀하게 됐다.

앞서 금융위는 전임 이윤수 FIU 원장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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