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1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부각됨에 따라 엔화에 3주 이래 처음으로 83.09엔 위로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오전 8시23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46엔 높아진 83.17엔을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미 경제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부각됨에 따라 달러화가 엔화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kism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