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8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구제금융 우려가 상존해 오름폭이 제한됐다.

오후 2시54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유로당 0.0008달러 오른 1.4093달러를 보였다.

유로화는 트리셰 총재의 인플레 우려 발언으로 1.41달러 위로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포르투갈 우려 상존으로 1.41달러 아래로 내려앉았다.

kism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