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6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89달러 낮아진 1.4010달러를, 엔화에도 유로당 0.56엔 밀린 108.34엔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오후 1시30분으로 예정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8.59포인트 오른 11,463.45를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버냉키 의장이 경기 부양책을 암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고용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어 증시가 반등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은 동부시간으로 오후 7시로 예정돼 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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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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