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해 1.40달러 돌파를 앞두고 유럽연합(EU) 정상들과 세계 450여 개 주요 민간 은행들의 협회인 국제금융연구소(IIF) 대표단이 그리스 손실률에 대한 진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

오전 10시49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003달러 낮아진 1.3905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모든 조치가 한발 앞으로 나간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IIF와 EU 정상 간에 어떤 결론도 도출하지 못했다는 것이 유로화 반락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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