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고용과 주택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 유로존 우려를 상쇄함에 따라 미국 달러화에 상승했다.

오전 9시17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52달러 높아진 1.352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냈고 주택착공 허가건수가 급증해 주가지수선물이 상승세로 반전함에 따라 유로화가 달러화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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