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작년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이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 미 달러화에 낙폭을 급격히 확대했다.

오전 8시47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46달러 낮은 1.2748달러를 보였다.

12월 미 비농업부문 고용은 20만명 증가해 월가 예측치인 15만명을 웃돌았다. 실업률은 8.5%로 하락해 예상치인 8.7%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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