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엔화는 2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등 주요국들의 국채수익률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일본 국채수익률과의 스프레드가 좁혀짐에 따라 유로화와 미 달러화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11시34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1.17엔이나 밀린 109.08엔을, 달러화 역시 엔화에 대해 달러당 0.70엔 낮아진 82.71엔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일본 국채수익률과 여타 주요국들의 국채수익률간의 스프레드가 좁혀져 엔화 매입세가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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