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달러화가 76엔 수준으로 내려앉는다면 외환당국이 직접 개입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당국은 이날 이번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화상회의에서 달러-엔의 움직임에 대한 우려 분위기를 조성하려 노력했다고 앤도슨은 덧붙였다.
그는 달러화가 76엔대로 하락한다면 거래자들이 달러화를 매입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개입이 단행되지 않을 경우 이 레벨에서 달러화가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날 오전 11시6분(미 동부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29엔 높아진 78.64엔을 보였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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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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