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한주택보증과 공인중개사협회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신규 보증상품에 대한 홍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대주보는 26일 김선규 사장이 지난 21일과 22일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회장 최용일)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해광) 사무실을 방문해 협회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서민주거안정과 주택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임차료지급보증 등 서민보호 보증상품이 널리 보급돼야 한다"며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협회가 홍보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회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출시된 좋은 상품을 국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회가 발벗고 나서겠다"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주보는 앞으로 협회에서 진행하는 중개사 교육과 세미나 등을 활용해 보증상품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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