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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일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 SK종합화학이 공격적인 재무정책을 펼치는 데 따라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S&P는 SK이노베이션의 재무정책이 지난 2년간 공격적으로 변해왔다고 평가했다.또 SK이노베이션의 연간 자본지출 규모가 2018년 1조5천억원에서 앞으로 2년 동안 2조5천억~3조5천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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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9.12.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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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2일 자회사인 투자목적 특수회사 에스케이씨에프티홀딩스의 주식 104만8천주를 5천24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이 금액은 SKC 자기자본의 30.92%에 해당한다.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6일이며,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SKC는 에스케이씨에프티홀딩스를 통해 2차전지용 동박 제조기업인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를 인수할 계획이다.mrlee@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8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이미란 기자
2019.12.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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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소폭 개선국내 완성차업체의 판매 부진이 이어졌다.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곳의 지난달 판매대수는 70만7천9대로 1년 전보다 1.9% 줄었다.실적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쌍용차와 르노삼성이었다.쌍용차의 지난달 완성차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17.5% 급감한 총 1만754대였고, 르노삼성은 같은기간 15.3% 줄어든 1만5천749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수출과 내수 판매가 모두 부진했다.쌍용차와 르노삼성의 수출은 같은기간
IB/기업
정원 기자
2019.12.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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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한 24만8천94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기아차는 같은기간 국내에서 0.2% 줄어든 4만8천615대를 판매했고, 해외에서는 1.1% 늘어난 20만327대를 팔았다.차종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4만541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기록됐다. K3(포르테)가 2만5천890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3천911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6천136대가 판매된 셀토스였다. 셀토스는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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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19.1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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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3천160대, 해외 32만9천87대 등 총 39만2천24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국내 판매는 1.5%, 해외 판매는 3.0% 줄었다.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1만407대 팔려 전체 판매를 이끌었고, 쏘나타가 8천832대, 아반떼가 4천475대 팔리며 총 2만4천75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그랜저가 7개월 만에 월 1만대 판매 돌파하며 '베스트 셀링카' 타이틀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더 뉴 그랜저'는 4만
IB/기업
정원 기자
2019.1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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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승진▲이인재◇상무보 승진 ▲안상수 ▲이건학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2019.12.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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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스마트 변전소를 포함한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최근 한전과 '전력설비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시스템 분야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술협력은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시스템(AMS)에 한전이 보유한 전력 운용 관련 빅데이터와 유지·보수 노하우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AMS는 전력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고장 등 이상 징후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AMS를 적용하면 고장률을 최대
IB/기업
정원 기자
2019.12.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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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승진▲김창수◇상무보 승진▲박종구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1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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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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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승진▲김형준◇상무 승진▲양기원 ▲조병남◇상무보 승진▲김태형 ▲손인완 ▲이상일 ▲이석찬 ▲임상일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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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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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동남아 홈쇼핑 진출전략 설명회에 참여한 19개 중소기업들이 2천500만달러(약 295억원)가량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GS홈쇼핑과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레포츠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중소기업 19곳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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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19.12.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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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 목표 달성 '눈앞'…수주잔량 세계 1위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총 1천875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영하 30도의 극한 환경에서 최대 70㎝ 두께의 얼음과 충돌해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내빙 원유운반선으로, 2022년 3월까지 인도된다.앞서 삼성중공업은 2005년 세계 최초 양방향 쇄빙 유조선을 수주하며 쇄빙 상선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이어 2008년에는 세계 최초 극지용 드릴십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내빙·쇄빙 선박
IB/기업
정원 기자
2019.12.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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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주 교통부에 납품될 2층 전동차 20량이 출고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출고된 시드니 2층 전동차는 현대로템이 지난 2016년과 올해 각각 512량과 42량을 수주한 사업의 초도 물량이다. 현대로템은 이 사업을 통해 호주 철도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현대로템이 납품 중인 시드니 2층 전동차는 시운전을 거친 뒤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즈주 교외선에 투입된다.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을 수행하며 일정 및 품질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초도 물량의 호주 현지
IB/기업
정원 기자
2019.12.0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