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일대에 분양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에서 88가구 일반공급(특별공급 제외)에 2만1천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유형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높았고, 59㎡B도 295대 1로 만만치 않았다.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51㎡ A형이 최고가 기준 7억2천800만 원, 59㎡ A형이 8억2천800만 원, 59㎡ B형이 8억4천700만 원이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일정은 이달 18일 청약 당첨자 발표, 30일에서 다음달 1일까지 정당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 현장
[출처: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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