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태영건설이 10월 초 경북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분양한다.

태영건설은 해당 단지가 총 3개 단지, 2천64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단지 1천35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고 18일 설명했다.

전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 동으로 구성된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84~110㎡ 1천350가구, 2단지 1천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짓는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가 도보권에 있다. 인근 원호리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봉곡동 생활권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이동 여건도 용이하다.

오는 2028년 구미와 약 10km 거리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할 예정이다. 2024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와 대구경북선 철도(추진 중)도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로 배치했다. 다양한 평형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알파룸, 현관창고 등 수납 공간과 대단지에 어울리는 넓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조감도
[출처: 태영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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