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19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천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모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84㎡B형으로 26가구 모집에 2천311명이 신청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이다.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후분양 단지여서 올해 12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 일반분양자는 내년 4월말까지 입주가 진행된다. 내년 3월 26일부터는 전매도 가능하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 최고 43층으로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천384세대로 조성된다.

101동 최고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사우나, 키즈카페,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출처: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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