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건협 중앙회와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8천383만 원 상당의 연탄 9만9천여장이 지원됐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 보인다"며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9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건협은 이 외에도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사랑의 열매 재해성금지원,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대한주택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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