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두산건설과 쌍용건설이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에 나선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부근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천3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고 두산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29일 밝혔다.

내년 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29일~31일 동안 진행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앞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고 성지초가 도보 거리다.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 학교가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일자리로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 한국GM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있다.

단지는 다섯 가지 콘셉트에 맞춰 입주자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스마트폰을 통한 가스, 난방, 조명 제어와 부재 시 방문자 확인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분 커튼월 외관을 적용해 도시적인 외관을 띠도록 하고 문주, 유리난간 창호, 옥탑구조물 등에도 단지가 돋보이도록 디자인을 가미한다.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일괄소등 스위치 등 비용 절감 기술도 적용하고 중앙정수시스템, 기계환기시스템 등 생활 환경 기술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건폐율이 15% 미만이어서 동간 거리가 여유 있는 편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뿐만 아니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출처: 두산건설]


spna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1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