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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의 브랜드명으로 'K금'을 선정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거래소는 "한류문화의 K시리즈 호칭(K팝, K드라마 등)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금시장인 KRX금시장에도 'K금' 브랜드명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영화배우 진선규를 KRX금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진선규 배우는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진선규 배우가 출연하고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제작한 KRX금시장 광고는 내달 2일부터 TV, 증권사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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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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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은 내달 1일부터 '현대차증권'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이 포함된 정관변경의 건이 통과된 직후 본격적인 사명변경 작업에 들어갔다. 이후 간판교체 등 4개월여의 준비작업을 거쳐 내달부터 새 사명으로 출발하게 됐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사명변경 이후에 줄곧 혼용되던 사명을 '현대차증권'으로 단순화시킴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한층 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국문사명 변경에 따라 영문사명 또한 기존 '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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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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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채권형펀드 등 저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27일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 범위는 머니마켓펀드(MMF)와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 등 저위험 상품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는 전국망의 펀드 판매채널을 보유함에 따라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2016년 4월 공모펀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서민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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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6.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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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비대면 투자일임 계약을 허용하고 펀드 판매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금융위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비대면으로 설명 의무를 이행할 수 있을 경우 투자일임 계약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꿨다. 영상통화로 설명 의무를 이행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또 자기자본 40억원 이상의 투자일임업자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하는 투자 일임계약 체결 시 온라인 등을 통해 설명 의무를 이행하는 것도 허용된다.금융위는 이와 함께 펀드 판매사의 계열사 펀드 판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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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6.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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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인 차이나 에너지 리저브 앤드 케미컬스(CERCG) 발행 채권의 디폴트 파장이 계속되면서 해당 채권을 펀드에 담은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사태 해결에 힘을 쓰고 있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과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중국 ABCP 손실에 따른 후속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당초 KTB자산운용 등은 ABCP의 디폴트로 펀드가 정상적으로 환매 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내달 중 수익자 보호를 위해 수익자총회를 예정했었다. 그러나 펀드 환매가 재개되면서 별도의 공지 없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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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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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벤처캐피탈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기업공개(IPO)까지 할 수 있는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삼성증권은 27일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IPO 시장 전망 및 벤처투자의 역할'을 주제로 IPO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벤처캐피탈간 네트워크 구축과 4차 산업혁명 관련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60개 벤처캐피탈의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환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세미나와 벤처캐피탈 네트워크를 위한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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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6.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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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올해 코스피 밴드 상단 전망치를 기존 3,060에서 2,820으로 하향 조정했다.KB증권은 27일 하반기 주식전략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 코스피 밴드를 2,260~2,820으로 하향 제시한다고 밝혔다.기업이익 추정치에는 변화를 주지 않았지만, 타깃 주가수익비율(PER)을 11.0배에서 10.45배로 하향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증시의 밸류에이션이 기존 전망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다.KB증권은 한국증시 밸류에이션 재평가 전망이 당초 예상과 달라진 이유로 달러 강세와 무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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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헌 기자
2018.06.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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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엇갈리며 보합권 등락을 나타냈다.27일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6포인트(0.10%) 내린 2,348.56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40억원, 1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543억원을 순매도했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긴장이 지속한 가운데, 전일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로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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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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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고객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이 신용공여와 주식담보대출 등 이자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많이 받으면서 배당은 주요 증권사 중 꼴찌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이현 사장이 취임한 이후 회사 안팎에서 경영 다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거듭된 실적 압박 등으로 '돈놀이'에만 더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결국 온라인 기반 증권사의 한계를 뛰어넘기 어려울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신용거래융자 기간별 이자율은 주요 증권사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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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6.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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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인 차이나 에너지 리저브 앤드 케미컬스(CERCG) 발행 채권의 디폴트 파장이 계속되면서 해당 채권을 펀드에 담은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사태 해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과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중국 ABCP 디폴트 사태로 손실이 발생한 펀드에 대해 수익자총회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수익자총회에서는 중국 ABCP 손실에 따른 후속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KTB자산운용은 내달 9일,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같은 달 10일에 수익자총회를 연다. 이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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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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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중간 무역 갈등과 달러 강세 등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6포인트(0.30%) 내린 2,350.9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며 장 중 한때 2,320선까지 떨어졌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47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196억원, 2천159억원 순매수했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간 무역전쟁 우려가 한층 고조되며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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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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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자산운용은 상장기업 맥쿼리인프라의 일부 주주가 펀드 운용사 교체 건을 의안으로 이사회에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한 것 관련해 "부정확한 주장이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맥쿼리자산운용은 "운용보수 구조는 당국의 승인을 받아 결정된 것이며 투명하게 공시되고 있다"며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의 투자수익률과 배당수익률을 달성하고 있어 주주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별도 사업법인의 임직원 급여는 업계 평균치와 유사하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타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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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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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맥쿼리인프라(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주주가 펀드 운용사 교체 건을 의안으로 이사회에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의 주주인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달 초 맥쿼리자산운용의 과도한 보수 책정과 중복 경영구조, 방만 경영 등으로 주주가치 훼손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이 펀드 이사회에 정식으로 건의했다.이 건의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나오지 않자 플랫폼파트너스는 이날 이사회에 운용사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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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헌 기자
2018.06.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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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바이오 기업 '비보존'을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조달에도 나섰으며 미국에서 임상2b상을 진행하고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고, 첫 거래일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다.yjhw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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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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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오는 2일까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제형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턴사원 채용은 세일즈앤트레이딩과 리서치, 본사관리, 지점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유안타증권 채용사이트(http://recruit.yuantakorea.com)에서 접수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각 모집부문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내달부터 풀타임 근무로 진행되며, 집합연수와 OJT(On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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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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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2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63포인트(0.83%) 내린 2,338.25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억원, 1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40억원 순매수했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간 무역전쟁 우려가 고조되며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07%, 2.59%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포스코는 1.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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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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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를 신청하거나 신규상장에 성공한 기업이 지난해보다 많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33개인데 유가증권시장의 상장 건수는 5곳에 그쳤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애경뿐이다. SK케미칼, 쿠쿠홈시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재상장했으며, 셀트리온은 코스닥에서 이전상장한 케이스다. 신규 상장이 그나마 활발했던 곳은 코스닥이다.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은 23곳인데 19곳이 신규상장, 나머지는 이전상장했다. 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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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6.26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