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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파생상품(C7) 정책위원회는 한국을 신규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C7 가입을 계기로 상품파생 및 장외파생 등 파생상품 분야에서 국제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 장외파생 관련 증거금제도 실무그룹(BCBS-IOSCO, WGMR)과 규제점검그룹(FSB, ODWG) 및 금융시장인프라 점검그룹(CPMI-IOSCO, IMSG) 등의 활동과 연계해 금융감독 분야에서의 협력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IOSCO
정책/금융
신은실 기자
2018.1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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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투자 약관과 여신전문금융 약관 중 18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조항을 시정할 것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투자 약관은 6개 유형의 약관이 불공정한 것으로 지적됐다. 예를 들어 불가피한 경우 대여금고 임의 열람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은 사업자 사정으로 금고를 수리해야 하거나 금고를 옮기는 경우도 포함하고 있어 고객에게 불리한 조항으로 지적됐다.투자자문계약서에 고객이 통지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을 은행이 책임지지 않는다는 조항도 고객의 책임이 없는 사유로
IB/기업
이효지 기자
2018.1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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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은행 자본규제와 관련해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의 범위를 확대한다.금감원은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산출 시 중소기업 여신 특례를 적용받는 기업의 매출 기준을 기존 600억 원에서 700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현행 자본규제는 은행이 BIS 자기자본비율을 산출할 때 중소기업 여신에 대해 일반기업 여신보다 낮은 위험가중치가 적용되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하지만 이 특례가 허용되는 중소기업 매출 기준이 600억 원으로 돼 있어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
정책/금융
최욱 기자
2018.1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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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부담하는 사회보험 비용이 최근 10년 사이에 2배 이상 급증했다면서, 국민과 기업들의 부담능력을 고려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경총이 23일 발표한 '사회보험비용 국민부담 현황과 개선과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은 5대 사회보험(건강, 국민, 고용, 산재, 장기요양)으로 총 110조6천947억원을 부담했다.이는 지난 2016년의 104조3천370억원에 비해 6.1% 늘어난 수준이며, 10년 전인 지난 2007년의 51조5천474억원과
IB/기업
황병극 기자
2018.1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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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90일 내 합의 어려워"한국은행은 최근 논란이 되는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 역전과 이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은 인과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은 예정된 90일 협상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합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또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중에 세 번째 장기 대출프로그램(TLTRO Ⅲ)을 도입하고, 기준 금리는 2019년 1분기에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한국은행은 23일 해외경제포커스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1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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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4~28일)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 등 불확실성 요인이 지속하는 데 따라 하락 우위의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근 대체로 부진한 주택시장 관련 지표 발표가 이어지는 점도 시장에 부담을 줄 전망이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해임을 측근들과 논의했다는 일부 외신의 보도도 시장의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 국경장벽 예산 관련 갈등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미 정
국제뉴스
오진우 기자
2018.1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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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월)※「2019년 동계 어린이 박물관 교실」 개최(26일 조간)*12월 25일(화)-크리스마스*12월 26일(수)※「지역경제보고서」(2018년 12월호) 발간(27일 조간)※ 2018년 하반기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27일 조간)※ 2018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27일 석간)※(BOK경제연구 2018-46) 통화정책이 자본유출입에 미치는 영향: 행태방정식 분석(27일 조간)※ 2018년 23차(12.6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16:00 배포시) *12월 27일(목)※ 2018년 11월중 금융기
정책/금융
2018.12.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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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월)▲10:00 부총리 국무회의(서울청사)▲15:00 부총리 국군장병 위문(비공개)※'2019년 할당관세··조정관세 대상 품목·세율' 국무회의 확정(10:00)※「KOSTAT 통계플러스」2018년 겨울호 * 책자만 배포 예정(25일 조간)※「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발간(26일 11:00)*12월25일(화)-없음*12월26일(수)※ '19년 1월 1일 개정 외국환거래규정 시행(11:00)※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RDC),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센터 내 설치(14:00)※2018년 10월 인
정책/금융
2018.12.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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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8.0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2.40원) 대비 7.20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뉴욕 주가지수 급락과 미국 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 우려, 미·중 무역협상에 회의론 등이 겹치면서 상승했다.주가가 또 한차례 급락한 데다 주요 경제지표도 부진해 리스크오프가 강해진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12.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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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연준, 내년 통화정책 뷰 재점검 가능"(상보)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통화정책과 경제전망 등에 대한 견해를 재점검할 수 있다고 말했다.윌리엄스 총재는 21일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예상보다 더 둔화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는 것에 대해 듣고 있다"면서 이런 견해를 밝혔다.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762-나바로 "90일 이내 중국과 합의 어려워"피터 나바로 백악
국제뉴스
2018.12.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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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 우려와 미·중 무역협상에 회의론 등으로 또 한차례 급락했다.미 국채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 정부의 일시적인 폐쇄(셧다운)와 경제 둔화 우려로 위험회피가 커져 반등했다.뉴욕 유가는 초과 공급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지속했다.다우지수는 이번 주 6.87% 급락했다. S&P 500 지수는 7.05%, 나스닥은 8.36% 내렸다. 다우지수는 2008년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마켓뷰
2018.12.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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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들은 21일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시장 달래기도 효력이 없었다면서, 연말까지는 약세장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를 내놨다.경기 둔화 우려와 증시의 불안이 과도하다면서 과도한 부정적인 전망이 실제 경기 둔화를 불러올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US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제프 크라버츠 투자 담당 이사는 "연준은 경기가 여전히 좋은 경우를 상정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요인은 매우 많다"면서 "무역 긴장과 경기 침체 가능성, 연준의 긴축이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국제뉴스
오진우 기자
2018.12.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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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0.5bp 오른 2.792%를 기록했다. 이번 주 10bp 하락했다.국채 3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1.7bp 상승한 3.027%를 나타냈다. 이번 주 12bp 내렸다.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2.9bp 내린 2.642%에 거래됐다. 최근 3개월 이상 동안 가장 낮은 수준
국제뉴스
곽세연 기자
2018.12.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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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간(12월 24일~ 12월 28일) 국제금융시장 주요 경제지표/연설 일정입니다. 연합인포맥스 금융다이어리에 보충 기입하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2월 23일 일요일 N/A 日 '일왕 탄생일'로 금융시장 휴장- 12월 24일 월요일1430 네덜란드 국내총생산(GDP) 2130 英 '크리스마스 이브'로 금융시장 조기마감 2230 美 11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CFNAI) 0300(25일) 美 '크리스마스 이브'로 금융시장 조기마감N/A 獨 '크리스마스 이브'로 금융시장 휴장N/A 日 '일왕 탄생일'로 금융시장
국제뉴스
2018.12.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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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가치는 미국 정부의 일시적인 폐쇄(셧다운)와 경제 둔화 우려로 위험회피가 커져 반등했다.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1.30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1.215엔보다 0.090엔(0.08%)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3587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4586달러보다 0.00999달러(0.87%) 하락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26.42엔을 기록, 전장 가격인 127
국제뉴스
곽세연 기자
2018.12.2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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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 우려와 미·중 무역협상에 회의론 등으로 또 한차례 급락했다.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4.23포인트(1.81%) 하락한 22,445.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84포인트(2.06%) 내린 2,416.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5.41포인트(2.99%) 급락한 6,332.99에 장을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이
국제뉴스
오진우 기자
2018.12.22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