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폭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연일 추락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꿋꿋하게 매수세를 키우고 있다. 지난 8거래일간 개인은 외국인과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외국인이 2조2천억원 어치의 주식을 파는 동안 개인은 1조8천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전일 국내증시가 연저점으로 추락하는 와중에도 2천억원 넘게 주식을 사들이며 저점매수의 움직임을 보였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셀트리온, 삼성전기, LG생활건강,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주로 샀다. 이는
증권
정선영 기자
2018.10.12 08:35
-
(끝)
정책/금융
2018.10.12 08:34
-
(끝)
정책/금융
2018.10.12 08:34
-
(끝)
정책/금융
2018.10.12 08:34
-
(끝)
정책/금융
2018.10.12 08:33
-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2일 국채선물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영향이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70bp 떨어진 3.1513%, 2년물 금리는 1.25bp 오른 2.8608%를 나타냈다. - 삼성선물: 108.30~108.45- NH선물: 108.34~108.46◇ 삼성선물제한된 범위의 강보합 흐름 예상. 미국 중심의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경계심리 지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10.12 08:33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최근 글로벌 증시 급락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시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 점검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금융감독원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원장보 등이 참석했다.최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급락에 따른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대내외 경제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며 충분한 정책적 여력을 가지고 있으나 경계심을
증권
신은실 기자
2018.10.12 08:32
-
중국증시가 뉴욕증시 폭락에 동조하며 큰 폭으로 내림에 따라 비전통적(unconventional) 주가 부양 조치가 필요하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11일 진단했다.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5.2% 떨어진 2,583.46에 장을 마감해 4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일 하락 제한폭인 10%의 낙폭을 보인 본토증시 상장종목만 약 1천 개로 집계됐다.매체는 "미국에서는 탄탄한 성장률이 무역전쟁이라는 실질적 위협으로부터 너무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주의를 분산시켰다. 그러나 사실
국제뉴스
정선미 기자
2018.10.12 08:29
-
국민연금이 투자기업의 주주총회에서 기업의 지배구조와 직접 관련이 있는 이사나 감사 선임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는 횟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가 최종 부결로 이어지는 사례는 매우 적은 수준이지만, 지난 7월 도입한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수탁자 책임 원칙)가 정착하면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민연금이 1% 이상 지분을 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사·감사 선임에 반대 의결권을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8.10.12 08:28
-
금리 상승 우려에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치면서 워런 버핏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매체는 11일(현지시간) "버핏은 작년 한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 금리가 왜 그렇게나 중요한지 설명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버핏은 "증시 밸류에이션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장 중요한 것은 분명히 채권 금리"라며 "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문다면 주식 투자는 연속적인 수익을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국채 금리는 무위험 금리로 여겨지는데 워런 버핏과 같은 가치 투자자는 이 금리로 기
국제뉴스
권용욱 기자
2018.10.12 08:26
-
-
-
공모주 청약부터 미성년자 주식 증여까지 차명주식 거래 사례가 늘면서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차명거래 금지법의 기본 취지가 대기업이나 정치인의 불법 자금 은닉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확산하는 일반인 차명 거래에는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만0~18세) 수는 최근 5년간 4만3천여명 증가했다.지난 2013년 16만9천여명이었던 미성년자 주식 보유자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21만2천500여명으로 늘었다.연평균 1만800여명씩 증가
증권
최정우 기자
2018.10.12 08:14
-
(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아시아시장에서의 환율과 증시 움직임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금리가 2% 초반까지 하락하면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짙어질 가능성이 크다.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고용지표 결과를 어떻게 해석할지도 관건이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변동성 끝에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은 1.7bp 하락한 3.1513%, 2년물은 1.25bp 높은 2.860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미 10년물 금리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장 초반에는 반등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강세로 전환한 후 3.1269%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8.10.12 08:14
-
(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 중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장 초반 일부 롱스톱이 나오게 되면, 곧바로 달러 매수세가 붙을 가능성이 있다.아직 상승 추세가 살아있다는 판단에 전일 달러를 사지 못한 입장에서는 1,130원대 초반만 가도 매력적인 레벨로 인식할 수 있어서다.전일 네고 물량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은 강도가 약해질 수 있으나, 1,130원대 네고 자체는 꾸준할 것 같다.6.86위안대까지 급락한 달러-위안(CNH) 환율이 추가로 밀린다면 달러-원이 1,130원 선으로 바짝
금융전망대
김대도 기자
2018.10.12 08:13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2일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1,140원대 초반에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국내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지만, 달러-원 환율에 대한 고점 인식도 공고해지고 있어서다.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가 8거래일째 이어지며 4.44%나 급락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며 10원 넘게 올랐다.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속해서 이탈하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1,140원대 중반 이상
채권/외환
정지서 기자
2018.10.12 08:11
-
-
고용·산재보험기금이 유동성 확보와 대체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리스크관리를 고도화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용·산재보험기금은 리스크관리규정에 유동성 확보 프로세스와 대체투자자산 관리기준 세부 내용을 추가했다.고용·산재보험기금은 일별 유동성 소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에 따라 유동성 자금을 확보한다. 단계별 대응방안은 정상과 주의, 경계, 비상의 4단계로 구분하며, 유동성이 높은 자산의 현금화부터 유동성이 낮은 자산의 매각 처리까지 세부 방안을 실행한다.정상 단계에서는 별
정책/금융
홍경표 기자
2018.10.12 08:06
-
최대 3억弗 발행 예정…주관사에 UBS 등 선정산업은행이 3년 만에 호주 캥거루본드 발행 작업에 착수했다. 산업은행은 조만간 구체적인 공모구조를 확정한 뒤 잠재적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발행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5년 만기로 최대 3억 호주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하고자 최근 UBS와 호주뉴질랜드은행(ANZ) 등을 주관사로 선정했다.발행규모는 투자자들의 반응과 금리 수준을 감안해 2억~3억 호주달러 수준에서 조정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금융
윤성현 기자
2018.10.12 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