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차 금통위의사록(끝)
미 연준 금리인상 속도 조절 시사 가계부채 증가율 둔화 2019년 제2차 금통위의사록(끝)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1년물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5.5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6.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3.15원에, 1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같은 -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반영해 1년물 구간에서 소폭 상승했다.다른 구간에선 보합권을 나타냈으나 심리적으로 매수 쪽이 우위를 나타냈다. 크로스 쪽
조작 스캔들로 얼룩진 리보금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말 미국 레포금리 시장이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면서다. SOFR은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조작 스캔들로 얼룩진 리보금리를 대체하기 위해 새롭게 고안한 변동금리 벤치마크다.문제는 SOFR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하루짜리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를 기반으로 하고
월가 베테랑 투자 전략가이자 야데니 리서치의 대표인 에드 야데니는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커브)이 플래트닝을 보이는 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도 중단될 것으로 내다봤다.야데니는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 기고를 통해 "채권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재정 적자가 아닌 인플레이션"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해 5월 3%선을 넘어선 이후 11월 초순 3.24%까지 상승했다. 당시만 해도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정책에 따른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자극, 연방 적자
2019.2.12(화) 통화안정계정예치금 경쟁입찰 실시 결과회차일물 : 2019-0005-0028 (28일물)예정액 :3.0조원응찰액 :5.13조원낙찰액 :3.00조원낙찰수익률 : 1.76%(서울=연합인포맥스)(끝)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 초중반까지 내렸다.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1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0원 내린 1,124.10원에 거래됐다.미국 의회가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13억8천만 달러를 합의했다는 소식에 달러-원이 1,123원 선까지 밀렸다.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꾸준하게 나온 영향도 받았다.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문제는 달러-원 환율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데이비드 맬패스 미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은 미·중 무역 전쟁 휴전 기간의 연장 가능성에
국채선물이 장중 하락 폭을 키웠다. 미국 정부 부분폐쇄(셧다운) 합의 발표에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집중됐다. 12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2분 전일보다 5틱 하락한 109.3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천154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이 3천795계약을 사들였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34틱 내린 127.2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6천515계약을 팔았다. 은행이 4천 계약 순매수했다. 미국 의회 협상단은 이날 오전 11시경 국경장벽 예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다음은 12일 오전 11시(상하이 시간) 고시된 중국 상하이 은행간 금리표(shibor Shanghai Interbank Offered Rate).────┬─────────── 기간 │ 금리(%) 등락(BP)────┼─────────── O/N │ 2.0170 ↓ 24.80 1주 │ 2.5130 ↓ 8.30 2주 │ 2.4970 ↓ 2.50 1월 │ 2.7600 ↓ 2.50 3월 │ 2.8720 ↓ 2.60 6월 │ 2.9610 ↓ 3.40 9월 │ 3.0790 ↓ 3.90 1년 │ 3.1720 ↓ 2.60────┴────────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이어갔다.KDI는 12일 발표한 '경제동향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과 수요 측면에서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지난달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고 진단한 것과 유사하지만, '생산과 수요 측면'이라는 문구를 통해 범위를 좀 더 넓혔다.그만큼 경기 하강에 대해 더욱 깊은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미국 상원이 국경장벽 예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채권금리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1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4분 전일보다 1.5bp 상승한 1.795%, 10년물은 2.5bp 오른 1.965%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4틱 내린 109.34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357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44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6틱 하락한 127.28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