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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관세부과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였다. 6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6분 전일보다 3틱 상승한 108.20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54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은 620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1틱 오른 121.4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287계약을 순매도하는 동안 증권은 469계약을 사들였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미·중 무역분쟁 이슈를 반영해서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7.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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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 부과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에 들어갔다.기획재정부는 6일 오전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 통상분쟁과 글로벌 금융시장 및 국제유가 등 주요 리스크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미국은 우리 시간으로
채권/외환
고유권 기자
2018.07.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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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7.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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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7.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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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개장전 마(MAR, 시장평균환율)는 마이너스(-) 0.05원에 호가가 나왔다.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A중개사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현물환) 마 가격은 -0.05원을 기록했다.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 선물환(NDF) 픽싱은 매도 5천만 달러 미만으로 파악됐다.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매도 5천만 달러 미만이라는 의미다.ddkim@yna.co.kr(끝)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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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다소 긴축적이었지만 달러-원 환율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고 6일 진단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지만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전망은 달라지지 않아 의미가 없다고 봤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6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하면서도 내년이나 2020년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올라야 한다는 데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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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6일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내용이 인상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예상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무역분쟁에 대해 우려한 부분 등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이들은 국내 채권시장은 연준의 인상 의지를 확인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현실화, 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 FOMC 회의록을 통해 점진적이지만 꾸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7.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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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6일 국채 선물 방향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나타냈다. 삼성선물은 강보합세를 예상했고, NH선물은 3년 선물은 약세, 10년 선물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의지에 상승했다.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무역 정책 등 불확실성에도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2.04bp 상승한 2.5528%를 나타냈고, 10년물 금리는 0.3b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7.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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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6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 분위기에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미국과 중국이 각각 340억 달러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위안화(CNH)와 원화가 약세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18.9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60원) 대비 1.05원 오른 셈이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5.0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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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7천억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1조6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국고여유자금 환수 2조 원과 세입 4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1조6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9천억 원과 통안채 조기상환 2조 원, 한은RP매각 만기 11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1조6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통안채 발행 2조3천억 원과 한은RP매각 10조6천억 원, 세입 4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1조6천억 원으로 지준이 줄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7.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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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올해 하반기 도입하기로 했던 예대율 규제 도입을 2020년으로 1년 이상 연기하면서 은행들이 은행채 발행을 늘리고 있다.은행들은 예대율 규제에 대비해 은행채 대신 예수금으로 주로 자금을 충당해 왔는데, 규제 도입이 연기된 데 따라 예수금을 당분간 늘릴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채는 15조1천억 원어치 발행돼 월간 기준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은행채는 올해 1월 11조7천억 원 발행된 후 2월 8조5천억 원, 3월 6조7천억 원으로 감소했다.이후
채권/외환
이미란 기자
2018.07.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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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중반으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미국과 중국의 맞대응 관세가 발효되는 시점이지만 이에 대한 가격 반영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다.1,120원대 초중반에 대한 시장의 고점 인식은 아직 유효한 편이다.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1시 1분 미국은 34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818개 품목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중국도 '같은 강도, 같은 시점'에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공항이나 항구에 물자가 들어오는 시점부터 양국의 세관 당국이 관세를 물리게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7.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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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5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287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6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4천억 원 판 반면에 국채를 1천713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 보면 2028년 6월 만기인 국고채(18-4호)를 585억 원, 201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7호)를 550억 원 매수했다.반면 2018년 8월 만기인 통안채를 2천억 원, 2018년 8월 만기인 통안채를 2천억 억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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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18.9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60원) 대비 1.05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미국 고용 지표 호조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확인한 영향으로 상승했다.이날 연준이 공개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무역 분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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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무역 분쟁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수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2.3bp 내린 2.093%, 10년물은 0.2bp 하락한 2.545%에 고시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8틱 오른 108.1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5천2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6천25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3틱 상승한 121.34에 마감했다. 은행이 1천426계약 사들였고, 외국인이 510계약 팔았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7.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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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7.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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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국채선물 움직임에 연동됐다. 장중 매수와 매도가 팽팽하게 부딪혔다. 5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보다 0.5bp 하락한 1.793%, 2년은 1bp 내린 1.910%, 3년은 1bp 낮은 1.988%에 거래됐다. 5년은 1bp 하락한 2.073%, 10년은 0.5bp 내린 2.183%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1.5bp 상승한 1.210%, 2년은 1.5bp 오른 1.235%, 3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7.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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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약화해 단기물 위주로 무거운 흐름을 나타냈다.부채스와프 수요로 장기물은 소폭 상승해 장단기물이 혼조세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50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7.4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오른 -3.0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0.70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우위를 보이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7.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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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가 중국 경상수지 적자로 당국이 의도하지 않은 약세를 나타낼 우려가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은 중국이 위안화 기습 평가절하에 따른 충격 이후 급격한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자본 규제를 강화해 왔다며, 최근 위안화 약세를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의도적인 위안화 약세라고 평가했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당국이 의도하지 않은 위안화 약세가 나타날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나 5월 말 중국 외환보유액은 전월대비 142억 달러 감소한 3조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8.07.05 15:24